해가 지나고 버리기 아까워 서랍에 넣어둔 아이를 오늘 발견했네요.
디자인이 너무 예뻐 구매했던 제품인데 오늘 2017년 달력으로
나와있는지 확인해보니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색감이나 이미지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달력입니다.
다만 오래 세워두니 종이가 휘어서 마지막에는 거의 에펠탑의 곡선이 만들어지더군요ㅎㅎ
내년에 같은 버전으로 나오면 걸어서 사용해야겠네요^^
예쁜제품 만들어주셔서 1년 동안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