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다이어리 2년 전부터 회사에서 단체로 맞춰서 써왔어요. 적당한 크기, 소프트한 겉감으로 필기하기 너무나 편하고요, 끈이 있어서 속지가 보이지 않아 정말 좋아요. 미색의 속지라 눈도 불편하지 않고 글씨나 선도 원색처럼 뭔가 심하게 튀는 색이 없어서 좋아요. 진짜 심플하고 무난하면서도 약간 아늑한 카페같이 오래도록 편안하고 질리지 않아요. 퇴사하면서 그 다이어리를 쓰고팠는데 뭔지 몰라서 못쓰다가 우연히 다이어리 뒤에 라이브워크라고 쓰여있길래 검색해서 같은 걸 찾았네요. 전 앞으로 이런 디자인, 속지라면 평생 이것만 쓸거에요. 매년 예쁜 겉표지 색 만들어주세요.
(2020-11-21 00:01:2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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