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띠는 색상 조합으로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플래너였어요. 사실 표지는 이미 충분히 깔끔하고 예쁘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 같고, 제가 더 반했던 부분은 각 페이지에 해당하는 내용 구성 및 공부계획표 타입이었는데, 몇 가지만 간단히 서술해볼게요.
✔ 꾸미기를 좋아하지 않는 공부러/꾸미기를 좋아하는 스꾸러(스터디플래너꾸미기를 좋아하시는분)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적당한 여백
✔ 꼭 필요한 요소(원형 시간 계획표/시간표/과목관리표/공부시간정리 등)만을 추려 넣은 구성
✔ 매일매일 공부 계획을 채워넣을 수 있는 공간에 더불어 신간을 분할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된 10분 단위의 계획 공간
✔ 앞뒤 표지 모서리가 탄탄해서 시간이 지나도 흐늘거리면서 겹겹이 떨어질 것 같지 않은 재질
✔ 자세히 보면 각 선의 색을 미세하게 다르게 해놓아서 지루하지 않은 계획 공간
✔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페이지 구성
고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스터디 플래너를 거쳐 왔지만, 제일 구성이 알차고 짜임새있다고 생각한 플래너가 바로 이 제품이에요. 마음을 다잡고 공부 계획을 세우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